- 용인시, 예상보다 많은 시민 참여…다양한 정책 제안 얻는 성과 -

용인시가 협치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첫 번째 ‘협치파티 100인 원탁토론’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협치시정을 도입하는 차원에서 교육과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까지 제안한 것이다.

당초 시는 이번 토론에 100여명 정도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순식간에 신청이 넘쳐 토론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130명에서 접수를 마감해 13개 분임조를 편성했다.

행사는 협치에 대한 전문가 강의에 이어 각 분임조별 원탁토론을 한 뒤, 각조 대표가 토론 결과를 설명하고, 백군기 시장이 총평과 인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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