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방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19일 오전10시 부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요한의 집, 다솜의 집 그리고 포곡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2011년도에 이어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에 대한 교육적 관심을 유발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 제공을 통하여 장애학생 복지향상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이었다.

이날 방문한 요한의 집과 다솜의 집은 장애인 가족의 복지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의식을 계몽하며 장애인 복지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관이다.

또한 이 기관에는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자인 학생들의 학습을 위하여 순회학급(특수교사가 학교 이외의 장소(예:가정, 시설 등)에 있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순회 방문하여 교육하는 학급)이 10개 학급이 위치하고 있으며 용인초등학교 윤진선 선생님 외 9명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날 서현상 교육장은 원장을 면담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교육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사항 및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방법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순회학급 선생님들을 만나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나누어주는 모습을 격려하고 학생들을 안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포곡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는 시간도 가졌다.

서현상 교육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므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교육적 관심은 더 높아져야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는 보편적 교육복지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며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는 중점정책 ‘무상급식에서 무상교육까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관심과 교육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달 복지시설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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