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 영덕동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개소식서 강조 -

▲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공동인프라개소

“소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U타워 1층에 조성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개소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백시장은 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개소가 관내 ICT 관련 소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동 인프라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김중식 경기도의원, 박덕순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 김병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영덕동 일대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관련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을 통해 국․도․시비 등 총2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U타워 1층 585㎡에 공동장비, 생산시설, 전시쇼룸 등을 갖춘 인프라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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