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김병지, 송종국, 이정수, 현영민 선수 참가 6대6 경기 가져-

▲ 단체사진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노석종)는 지난 23일 용인시축구센터 돔구장(풋살장)에서 ‘전)축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초청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번 클리닉은 축구센터 소속 교육생들에게 전)축구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6대6 경기를 통해 축구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김병지, 송종국, 이정수, 현영민 선수를 비롯해 축구센터 소속 용인FC원삼·백암, 신갈고 선수들과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축구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클리닉은 용인FC원삼, 용인FC백암, 신갈고 저학년, 고학년 4개 팀으로 나눠 김병지, 송종국, 이정수, 현영민 등 전) 국가대표로 구성된 팀과 각각 15분씩 총 4게임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날 6대6 게임을 통해 경기운영 방법과 기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이후 교육생들은 전)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함께 사우나와 저녁 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축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기념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노석종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는 좋은 환경과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행사로,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축구센터를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해 교육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주고 나중에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게 하려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유튜브에서 꽁병지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