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궁평항에서 ‘2018 화성인삼축제’열려-
-인삼전시·판매, 버스킹 공연, 인삼 요리 체험 등-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화성인삼축제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궁평항에서 개최된다.

화성인삼영농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돼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과한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쿠킹파티로의 초대’이벤트가 신설돼 인삼 미니햄버거, 밀크셰이크를 가족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인삼잡기 체험, 인삼추출물을 이용한 족욕, 딱지치기, 다트던지기, 인삼 인절미와 인삼비누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인삼튀김·막걸리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먹거리들도 판매돼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상원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이들에게 화성의 우수한 인삼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하며, 농민과 도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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