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서현상 교육장)은 18일 초, 중, 고 특수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학부모) 3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교육지원청 대강강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2013년도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 연수’를 가졌다.

이 날 용인 관내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학부모)들은 학교폭력 에 대한 바른 인식을 토대로 학교가 행복하고, 학생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는 법률에 의하여 단위학교에 설치된 학교폭력에 대한 심의 기관으로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을 위한 학교의 체제 구축,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 및 징계조치, 가․피해학생간 분쟁조정들을 하는 기구이다.

서현상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연수 실시, 체계적인 인권존중 프로그램 운영 ,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