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청

여주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지역축제도 즐기고, 직접 참여해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다.

시는 5월 19일,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2018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후 1시 30분, 태권도 시범단 ‘킥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 모범청소년 표창,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되고,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지난 5월 12일 열띤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관내 청소년 동아리 11팀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이 뿐만 아니라 5인조 아카펠라, B-BOY 그룹 ‘오메가포스 크루’, 신인 여성 4인조 ‘키튼걸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장 앞에는 우드아트체험, 다트게임, 사랑의 나무심기, 머그컵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의 달 행사 관련 문의는 여주시청 교육체육과 청소년지원팀(☎031-887-25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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