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은 지난 23일 서울대공원 복돌이야구장 앞 쉼터에서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식목행사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송천헌 서울대공원장, 이홍천 과천시의장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과천 시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또 서울대공원을 찾는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쉼터에 수목을 식재하여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 하고자 팥배나무 황매화 등 1,860주를 식재했다.

▲ 식목행사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행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나무를 심는 일만큼 산림을 보호하는 일도 중요하므로 봄철 산불예방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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