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2017년 마지막 공연을 오는 12월 27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 강혜정-사진_s
▲ 안희찬-사진_s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2월 공연에서는 트럼펫의 안희찬,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다. 안희찬은 KBS교향악단 수석과 코리아 심포니 수석 등을 역임하고 2009년 ‘세계 트럼펫 협회 펜실베니아 대회 초청 독주회’를 시작, 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트럼펫 곡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를 연주한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내 마음의 강물’, 뮤지컬 <마이 페이 레이디>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