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서 영예 안아

▲ 평생학습동아리 우수상팀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교육부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신봉동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동아리 ‘타우라 난타’ 팀의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참가해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생애단계별 경연대회를 펼치고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기 마련되었다.

시는 4일간 ‘소통과 나눔으로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용인'이란 주제로 시 홍보 및 학습 자료를 전시해 용인시의 브랜드를 알렸으며 용인도시농업연구회 학습동아리와 함께 자원재활용(up-cycle)한 친환경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용인시 관내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시민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용인시민대학, 레인보우아카데미,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사업, 학습공동체 육성 등 다양한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1577-1122 http://educity.yongi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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