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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21일(화)에 14세 청소년 25명, 대상으로 ‘나비효과-재생에너지교실’을 실시하였다.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는 지역 청소년에게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현상의 문제점과 그 대안으로 재생 가능에너지 및 환경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하고 태양광에너지 같은 재생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며, 환경 문제에 거리낌 없이 접근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인류가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변화와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에너지 패러다임 존’, 센터의 에너지 발전과 효율적 이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드림 존’, 마지막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들로 이루어져가는 ‘에너지 드림 시티’ 전시 교육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각종 환경문제와 지구온난화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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