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유공자 48명 표창․공연․체육대회 등 열려-

▲ 보육인대회

용인시는 지난 4일 용인송담대 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보육시설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공연,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8명이 용인시장상을 비롯해 의장상, 어린이집 연합회장상 등을 받았다.

체육대회는 애드벌룬 굴리기, 파도타기, 숫자탑 쌓기, 양궁, 에어봉릴레이 등 보육인 친목과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총 996곳의 어린이집에서 7,132명의 보육교사가 만5세 이하 영유아 3만2,642명을 돌보고 있다. 교사 1명당 보육아동 수는 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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