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제6회 광남동민의 날 행사 성료

광주시 광남동은 지난 28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광남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5만여 광남동민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경기로 족구, 4인5각 릴레이, 공굴리기, OX퀴즈, 여자패널티킥 등 8종의 경기가 각 권역별로 6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시정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 열린 ‘제9회 주민자치센터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9개 팀이 평소 갈고 닦은 한국무용, 하모니카, 에어로빅 등을 선보였으며 ‘동민노래자랑’에서는 각 통을 대표한 주민 14명이 참가해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다.

박남수 광남동장은 “동민의 날 행사가 광남동민 모두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더욱 살기 좋은 광남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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