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작품 기획전시회
민간기업과 사회복지기관의 아름다운 협력, 예술로 꽃피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주최․주관으로 열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작품 기획전시회 ‘예술로 通하다’(이하 기획전시회)‘가 4일 ~6일 용인문화재단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에버랜드 E&A사업부(사업부장 전태흥)와 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이 사진과 분재를 활용한 감성치료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념행사, 사진 및 분재 작품전과 더불어 지역 장애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관람객 대상 가족사진 촬영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4일 기념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삼성에버랜드 전태흥 E&A사업부장, 지역 주요인사 및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역 경제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삼성에버랜드의 적극적인 재능기부활동은 용인시민 중 문화, 예술소외계층의 창의적 발전과 지역 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치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체 등의 재능 기부 희망 단체 등을 적극 파악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복지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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