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대상‘레인보우 아카데미’강연 개최

 

- ‘행복한 삶을 위한 희망바라기’주제 진행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10월을 맞아 ‘사유, 로컬푸드, 희망’이란 3색 테마로 찾아가는 시민 강연을 펼친다.

시는 ‘행복한 삶을 위한 희망바라기’주제로 기흥도서관 별관 1층 시청각실에서 용인시민을 위한 ‘2013년 레인보우아카데미’강연을연다.

이번 강연은 ‘2013년 레인보우아카데미’ 10월 강좌로 희망교육가, 요리강사, 안명장애 강사 등 3명이 각기 다른 개성과 색깔을 가진 3색 테마로 진행되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우선 오는 10일(목) 오전 10시 희먕교육가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평생학습사회연구소 소장이 ‘사유하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선보이고 17일(목) 오후 2시 행복을 전하는 요리강사 황지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조리전공 교수가 ‘바른 먹거리, 지역안의 로컬푸드’에 대해 강연하며 24일(목) 오후 2시 안면장애 김희아 강사가 ‘안면장애를 이긴 희망 스토리’를 이야기 한다.

고병헌 교수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아메리칸대학교(American University)에서 일반교육학(General Education)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같은 대학교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다가 영국으로 건너가 글라스고우대학교(Glasgow University)와 런던대학교 교육전문연구원(Institute of Education)에서 시민교육으로서의 평화교육을 공부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교육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평화교육사상’(저서),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공저), ‘덴마크 자유교육’(공저), ‘간디, 나의 교육철학’(번역서), ‘희망의 인문학’(공역), ‘영혼의 성장과 자유를 위한 교사론’(공편저) 등이 있다.

황지희 교수는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다수의 로컬푸드 관련 수상경력과 기획전을 연 바 있다.

안면장애 김희아 강사는 대구 공업대학 사회복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KBS, jtbc 등 방송매체에 다수 출연했으며 현재 기업체 강연과 각종 기관, 교회 강연 등을 펼치고 있다.

레인보우아카데미는 매년 용인시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기계발, 여성․가족, 경제, 교육, 행복, 건강,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7색 테마별 강좌를 연 13회 개최 중으로, 11월 21일 경영전문가 공병호 소장이 ‘명품인생을 만드는 10년의 법칙’을 주제로 명강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1577-1122 http://educity.yongi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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