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함병식, 새마을 부녀회장 이미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4일 퇴촌면 도마리 49-1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새마을협의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김장용 배추 3천 포기를 심었다.

▲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이날 심은 김장용 배추는 오는 11월 중순께 수확해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함병식 협의회장과 이미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이에 대해 이창일 퇴촌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시는 퇴촌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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