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나는 감성만족 문화공간 자리매김

 

- 10월 25일 올해 마지막 공연 진행

성큼 다가온 가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문화공연이 성황을 이루었다.

구갈동주민센터 주최․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열린 구갈동 ‘금요행복콘서트’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재능 있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주도형 문화행사로 지난 5․6월에 이어 3회째를 맞고 있다.

주민센터 옥외광장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90분 동안 출연자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환호로 구갈동의 가을 저녁은 절정을 이뤘다.

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댄스스포츠, 파워방송댄스 등 열정 넘치는 역동적인 무대는 물론 강남마을 아파트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플룻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서정적인 하모니카 연주 및 환상적인 오카리나 앙상블까지 회를 거듭 할수록 다양한 내용과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구갈동 ‘금요행복콘서트’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구갈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공연의 성숙도 및 보다 향상된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 관내 대학인 강남대학교의 음악전공 학생 등 숙련된 공연 전문가의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 공연은 올해의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10월 25일(금) 오후 7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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