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림동에서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를 하는 모습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한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어르신 15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림동은 2년여 전부터 매달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은 집을 방문해 이발을 하고 있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어려운 형편에 이·미용비를 아낄 수 있어 좋은데,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번 거르지 않고 찾아와 주는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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