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3R 자원 다시 모으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고철 모으기」행사의 수익금으로 라면 50박스를 마련, 지난 11일 관내 기초수급자 50가구에 전달했다.

신갈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녹색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하는 3R 자원 다시 모으기(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를 통해 3월 한 달 동안 고철 2020㎏을 모은 바 있다.

신갈동 새마을지도자회 김학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심병순 회장은 성품을 전달하며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긍적적인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설계하면 한층 나아진 내일이 준비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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