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21연대,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처인지 부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개최
환경21연대,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처인지 부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개최

[경기시사투데이] 환경21연대(중앙회장 홍권표)는 용인장날인 25일, 용인중앙시장에서 한국외식업 중앙회 처인지부(지부장 이태식), 용인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진건)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올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
행하였다.

회원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서 지구를 살립시다.'
'한번 쓰고 버린 일회용품, 썩는 데는500년 걸립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지구를지킵시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 구를 지킵니다.' '일회용품 사용하는데 5분, 썩는 데는500년 걸립니다.'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1위 국가, 이 제는 바꿔야합니다.'
'1회용품 사용은멈추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 '과대포장 제품 사지 말고, 친환경 제품 구입하고,' '일회용품 OUT, 플라스틱 NO' 등의 홍보 피켓을 들고, 준비한 시장바구니를 나눠 주며, 장보러 나온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고 권면하였다.

홍권표 중앙회장

홍권표 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서 오늘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이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부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수 경기총괄본 부장은 "쌀쌀한 아침 시간에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구 환경도 보호하고, 사람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진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찾아주신귀한 분들을 환영한다."면서 "환경21연대가 환경정화, 외래식 물제거, EM활성액 살포 등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컴페인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태식 한국외식업중앙회 처인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갬페인을 펼치는 환경21연대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득별
히 소상공인들을 위해 집에서 용기를 가져가는 좋은 습관을 들여 보자는 말에 감동했는데, 많
은 분들이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녀 교육단장
신현녀 교육단장

신현녀 교육단장은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일회용품 쓰레기는 처리하는 비용도
문제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한 폐해가 정말 심각하다. 우리부터 경각심을 갖고,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우리의 이웃들에게도 동참을 호소하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식을 심어주
자,"면서 "특히, 배 달음식 을 살 때 집에서 용기를 가져가서 소상공인에게 도움도 되고 일회용
품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좋은 습관을 들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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