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통일공원 등 4곳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꽃길이 조성된 곳은 통일공원앞 교통섬과 명지대입구, 동부동 주민센터, 용인IC방향 도로변 등 4곳으로 맨드라미, 임파챈스 등 5종류의 초화류 5만4천여본을 심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