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목)모현읍사무소에서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설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을별로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되었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 등 120여 가구에 김, 돈육, 식용유 등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종순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명절에도 가족들과 함께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렸으면 좋겠고, “추운 겨울 나눔 문화를 통해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