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시장,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격려

 

- 지방상수도 공급확대로 비용 절감 · 유수율 높여···경영합리화 도모
- 하수관거 정비를 통해 수질·상습침수 개선···하수보급율 전국 최고 수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9월 5일 2013년 ‘세계 물의 해’기념으로 개최된 ‘2013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에서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한국수도경영연구소(이하 국회환경포럼 등으로 부터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온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9월 9일 시장실에서 물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들을 격려했다.

국회환경포럼 등은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온 자치단체를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용인시는 2013년 하반기 평가에서 상수도관리, 하수도관리, 정수장관리, 수질개선 의지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게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시민편의 상하수도 행정 구현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시설유지 개선 사업에 매진하면서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경영합리화를 달성한 것은 물론,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으로 고객편의를 실현해왔다.

또한, 산업화와 도시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오·폐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농촌지역까지 환경기초시설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강 수질을 보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하수도 보급율 92.3%를 달성하고 있는 하수처리 친환경 선진도시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2013.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6월 실시한 용인시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조사 결과 깨끗한 물 공급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았던 만큼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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