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동 조정경기장∼고매동 3km 구간 청소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영명)는 2013년 새봄을 맞아 겨우내 자전거 도로에 쌓인 토사 및 쓰레기들이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밝고 깨끗한 도로를 만들고자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에 적극 나섰다.

공세동 자전거 도로는 노면청소 차량으로 청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11일 전 환경미화원(50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쌀쌀한 강풍에도 불구하고 공세동 조정경기장에서부터 고매동 자연주유소(동탄 시계)까지 3km구간의 거리를 깨끗이 청소했다.

기흥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2013년 새봄을 맞아 미리 깨끗하고 청결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때,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및 용인시를 방문하는 타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현장행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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