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해결위해 힘 모은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4일 지역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수 부의장, 이선우 운영위원장, 정창진, 이상철, 고광업 의원 등 5명의 처인구 지역 시의원을 비롯해 처인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2014년 주요 예산사업과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약 1시간 30분 가량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구청장 취임이후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한 48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이루어지는 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용인시 발전을 위해서는 전체 면적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처인구의 발전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며 지역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380명 처인구 전 공직자들도 ‘자연, 구민, 미래가 조화된 처인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신현수 부의장과 시의원들은 유기적인 협조와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