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졸업(예정)생 및 지역 청년들 가까운 곳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참여 가능-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경기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고이규)와 ㈜굿잡(대표 윤희영)은 2017년 4월 4일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위탁약정을 추가로 체결하고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동원대학교` 내에 취업성공패키지 분사무소를 설치하였다.

『청년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취업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층(만34세 이하)에게 취업상담, 직업훈련, 집중 취업알선 등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는 올해 16만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자의 취업역량과 희망직종 등 심층적인 취업상담을 통해 개인별 차별화된 취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1단계), 이를 토대로 `직업훈련(2단계)`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과 `집중 취업알선(3단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특히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가입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2년 후 본인적립금 300만원 + 기업기여금 300만원(고용촉진장려금 600만원 지원) + 정부 취업지원금 600만원 = 1,200만원(+이자)을 청년에게 지원한다.

고이규 성남지청 경기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동원대학교` 내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 분사무소 설치로 동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생은 물론 인근 청년층까지 가까운 곳에서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청년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규모가 전국 13만명에서 16만명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많은 지역 청년들이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사업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