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7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용인소방서 신갈여성지역의용소방대 김정희 대장 이임식과 김관숙 신임대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ㆍ취임식은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심노진 경기도의원과 용인시의원 및 각 지역의용소방대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신갈 여성지역의용소방대를 이끌었던 김정희 대장을 위한 공로패와 선물 증정, 김관숙 신임 지역대장에 대한 임용장 전달 등 식순에 따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 되었다.

이번에 취임한 김관숙 대장은 지난 16년 동안 용인소방서 신갈지역대에서 화재예방 및 소방발전을 위해 활동하다 이번에 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김관숙 대장은 취임사에서 “대원들의 중지를 모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헌신과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대원들과 합심하여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광택 서장은 식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용인의용소방대 신갈여성지역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새롭게 취임한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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