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식목일인 지난 5일 통장협의회 등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정평천 일대 벚나무에 비료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평천 벚나무는 지난 2015년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일환으로 신리초등학교~동일하이빌 4단지에 이르는 1.5㎞구간에 심은 것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심은 벚나무들이 잘 자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신봉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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