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월 22일 제26회 안성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 등 5개부문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성시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에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학술부문에 두원공과대학교 장은정, 예술부문에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 이갑세, 교육부문에 가온고등학교 윤치영,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이정옥, 체육부문에 안성시체육회 문재호께서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안성시 문화상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지난 3월 31일 “제20회 안성시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시상하였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매년 각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사회발전 및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