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포츠 진흥, 노인들이 젊어지는 건강도시 용인 만들 것

 

김학규 용인시장이 23일 용인시 공설운동장 내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5회 처인구 게이트볼한마음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학규 시장은 “노인들의 함성과 웃음이 함께하는 게이트볼장이 시민 행복충전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버 생활체육 진흥을 통해 노인들이 젊어지는 건강도시 용인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처인구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 주관해 열린 게이트볼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경까지 20개 팀 14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식, 게이트볼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16개 동호회에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처인구 게이트볼연합회는 게이트볼 무료강습, 친선경기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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