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사회복무요원 3백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북한이탈주민으로 탈북가수와 강사 등으로 활동하는 한옥정씨가 ‘북한 바로알기’를 주제로 북한의 실상을 소개했다.

또 민방위팀 관계자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규정을 안내하고 요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도 들었다.

시 관계자는“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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