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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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사투데이] 코로나로 인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도자기로 나눈 행사가 있어서 화제이다.

사) 용인 고려백자 연구회에서는 2020년 11월 21일, 22일 양일 동안 ''용기와 감사'' 의 글을 보내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다시  코로나19질병이 확산되고 있는 이 싯점 10개월 이상 시민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 진료소 의료진들에게 '주민공감프로젝트'' 라는 제목으로  미리 준비한 초벌 도자기에 격려하는 메세지를 일반 시민에게 제공받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용인 전통 중앙시장내 코코리타 아동복(용인 시장 상인회 )앞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전통시장의 일반시민이 뜨거운 호응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어르신등 각층의 시민들과,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및 용인시장 상인들과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자기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코로나를이겨보겠다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행사이다.

열띤 행사로 조기마감된  일반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이 도자기들은 재벌의 과정을 거쳐 수고하는 선별 진료소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최 주관한  사) 용인 고려백자 연구회는 2014년  용인 고려백자 연구소로 발족하여 처인구 이동읍 서리 중턱에 위치한 사적 제329호 서리고려백자요지를 비롯해 이동읍 서리,천리,묵리 등  요지답사를 통해 서리고려백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서리에 있는 가마터의 홍보및 고려백자의 재현등  빛나는 조상의 얼을 계승 발전시키자는 목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2020년 사단법인  용인 백자연구회로 승격해서 회원 전시, 용인의 도자작가의 활성화를 위하여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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