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학교가 혼연일체 되어 개교 준비 마쳐

▲ 중일초 전경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중일초등학교는 2013년 8월 22일 개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교준비를 마쳤다

중일초등학교는 일반학급 10학급, 유치원 2학급 규모로 개교하며, 완성학급은 30학급 규모이다

중일초는 당초 중동(동진원)도시개발구역의 학생 수용을 위하여 2013년도 9월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인근 공동주택 입주가 6월말로 입주시기와 개교시기 차이로 인해 입주민들이 학생통학 불편을 제기하여 학기중 전학문제, 학생통학 불편 해소,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을 고려하여 인근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중일초 개교시기를 2013년 8월 22일로 변경한 후 개교준비를 해왔다

용인교육지원청과 학교관계자들은 개교시기 변경으로 인해 개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연일체가 되어 개교준비를 해왔다

특히, 서현상 교육장은 여러차례 중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도시와 자연을 품고 미래로 비상하는 학교”에 걸맞은 공사 및 개교준비를 하도록 독려해왔다

개교에 앞서 중일초등학교 류경희교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 홈페이지 등를 통해 학교 공사 진행 및 학교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학부모들에게 안내하여 신설학교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중일초등학교 2013년 8월 22일 본교 2층 강당에서 231명의 재학생 및 49명의 유치원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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