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명 시민, 1만원의 이웃사랑 뜨거운 호응
‘제3회 용인시민 사랑나눔 기아체험’ 행사가 시민과 학생 30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이 행사 현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모금 물만 마시는 기아체험을 하고 한 끼 식사비 1만원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약3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용인지역 청소년 난치병 수술비 및 관내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RCY 지도교사 용인지구협의회 주관, 용인시, 용인시의회,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후원했다.
(사랑나눔기아체험 추진본부 031-635-6274)
김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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