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생 79명에 장학금 1억8,460만원 지급 -

▲ 광주시민장학회 2017 장학증서 수여식

(재)광주시민장학회(이사장 이창희)는 지난 22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장학회 임원,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바른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5명, 대학생 52명 등 총 79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억 8,4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이 국가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 믿기에 시에서도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기와 적성을 잘 살리고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1999년 3월 설립됐으며, 2017년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1,698명에게 26억 1,4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를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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