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개학을 대비하여 8월 1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실무사(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매년 시행되는 점검과 직무연수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향상된 위생관리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나 개학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위생관리 지침에 대하여 숙지하고 급식실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 외에도 최근 알레르기 유발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체질과 푸드테라피’ 라는 강의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급식담당자의 경각심 제고와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서현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더운 날씨에 개학하는 만큼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급식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급식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