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정상 피아니스트들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연주로 용인포은아트홀을 찾아온다

 

오는 8월 22일(목) 용인포은아트홀 베토벤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베토벤 시리즈는 용인문화재단이 준비한 첫 번째 클래식 기획공연 시리즈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베토벤의 대표 서곡,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인 8월 22일(목) 베토벤 시리즈 무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에그몬트 서곡’ 등이 연주된다.

연주는 방성호가 지휘하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협연한다.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용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향악단으로 현재 소프라노 조수미의 투어를 함께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이 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베토벤의 유명 교향곡들과 피아노 협주곡 전곡은 물론 대표 서곡들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베토벤의 걸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특히, 베토벤 패키지(5회 공연 일괄 구매) 구매 시, 전석 40%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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