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9월∼ 12월 시민·직장인 예절교육 과정 운영

 

용인시 예절교육관이 금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2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전통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예절, 다례 등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통문화와 예절에 관심 있는 용인시민이나 관내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절교육관 홈페이지(http://ye.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강좌별 인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한다.

정규프로그램은 ‘인터넷 접수’창을 이용하고,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은 ‘교육신청게시판’게시 후 신청서는 첨부파일로 등록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 정규프로그램으로는 ▲예절(기초반), 다례반, 사자소학, 단기특강(알고마시는 세계의 차, 답사와 함께 신나는 고전여행, 행복한 찻자리 소품만들기, 힐링하는 이미지 코디), 직장인반(테마 사자소학, 직장인 예절, 마음을 여는 차), 어린이집(유치원) 예절교실 등이며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단체·주민자치센터 방문 예절교육, 학부모 바른 인성(특강), 주말예절학교 등을 진행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전통성년식, 장애우와 함께하는 예절교육, 돌잔치·전통혼례·회혼례, 예절교육관 체험, 한가족예절교실, 외국인한국문화체험, 자매결연도시 예절교육관체험 등을 선보이며 1일 특강 프로그램으로 ▲차·폐백 음식 만들기 등 1일 특강 프로그램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별프로그램 일부는 수시 접수 가능하며 돌잔치, 전통혼례, 회혼례 강좌는 예절교육관에서 상차림비만 실비로 받고 의식도 진행해준다. (문의 용인시 예절교육관 031-324-4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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