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무한돌봄센터, 동백CGV·서울우유 용인공장 협력

 

지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요즘 아이들은 외부활동이 많이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백CGV와 서울우유 용인공장과 협력, 용인시 관내 아동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했다.

무한돌봄센터는 13일 관내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기흥구 동백에 위치한 CGV 동백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서울우유 용인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외식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 지역자원들을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들의 후원만으로 진행된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외부 활동의 기회를 제공, 자칫 기운이 없어질 수 있는 환경에서 벗어나 활동적인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아동 및 청소년의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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