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CGV죽전점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9일 오전 수지구 포은대로 536 소재 ‘CGV죽전점’에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표지판 부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CGV죽전점’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관련 위반 사실이 없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경영자(지점장)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높이 평가되어 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재난안전과장 및 소방공무원들과 CGV죽전점(점장 최미진) 등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에서 제작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 촬영과 의견 청취시간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CGV죽전점’은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가 되며, 2년 후 안전관리 재심사를 통해 화재나 위법사항 등이 없을 경우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표지를 갱신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계기로 많은 시설주들의 자율소방안전 관리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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