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우리의 전래놀이가 젊음의 축제로 부활하다
민속촌만의 이색적인 야외 테마 시사회 열려
올 여름 공포 화제작 <잔혹동화 : 헌팅 오브 엘레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

 

2013년 여름, 최강 특급 서스펜스 액션 프로젝트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난해 이슈가 되었던 대규모 술래잡기 “500 얼음땡”과 민속촌 전체를 호러테마존으로 꾸민 “야간공포체험”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단 하나의 이색 이벤트로 부활한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17, 18일 단 이틀간, 『500 얼음땡 & 공포의 밤』을 진행한다.

행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을 무대로 낮에는 “500 얼음땡”으로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고, 밤에는 어디에서도 느끼기 어려운 한국민속촌만의 “공포의 밤”을 선물한다.

특히, 공포의 밤을 위한 특별한 야외 테마 시사회가 기대를 모은다.

500명이 참여했던 얼음땡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건전하고 건강한 야외 여흥문화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2~30대를 타겟으로 한 화제성 있는 아이템으로 이슈화된 바 있다.

2013년 “500 얼음땡”은 ‘술래잡기’ 외에도 ‘줄다리기’, ‘석전놀이’ 등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래놀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신나는 젊음의 축제로 부활한다.

술래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뜨겁게 달궈진 열띤 기운은 10t의 짜릿한 물폭탄과 함께하는 줄다리기 수중전이 시원하게 식혀줄 것이다.

“500 얼음땡” 게임 중 쉴틈없이 쏟아지는 경품 이벤트과 레크레이션도 이번 행사의 즐거운 특전으로 참가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낮에 스펙타클 익스트림 스포츠 “500 얼음땡”으로 몸을 풀었다면, 밤에는 “공포의 밤”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전기 없는 조선시대 마을은 밤이 되면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어둠에 둘러싸인다.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서늘한 밤의 민속마을에서 올 여름 기대되는 공포영화 <잔혹동화 : 헌팅 오브 엘레나>의 테마 시사회가 열린다.

영화 속 잔혹한 상상이 극도의 공포감이 되어 참가자들을 오금저리는 공포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적 한과 전설 속 공포를 재구성한 한국민속촌의 공포 어트랙션 ‘전설의 고향’, ‘귀신전’ 체험도 ‘공포의 밤’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포 어트랙션은 이번 행사를 위해 더욱 특별한 연출을 추가하여 실제인지 환각인지 알 수 없는 리얼한 공포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 공포의 밤』 입장 티켓은 옥션을 통해 한정 판매 진행 중이다. 행사는 한국민속촌(문의 031-288-2975)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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