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순화)가 9일 관내 문화유적지와 대표적인 시민 편의시설을 방문하는 향토문화 답사행사를 가졌다.

이날 답사 행사는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첨단 종합장묘시설인 ‘용인 평온의 숲’과 용인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전철 탑승과 함께 세중 옛돌박물관, 양지향교, 용인 평온의 숲, 처인성지 등을 방문했다.

신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3일 6월의 통장협의회 운영회의를 경전철 탑승행사로 대체하고 기흥역~전대.에버랜드역 구간을 왕복 체험하는 등 경전철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앞으로도 문화유적지 및 현안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현안 체험과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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