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2동, 하수처리장 운영업체서 이웃돕기 쌀 100포 기탁

2016-08-17     김하늘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6일 하수처리장 운영업체인 대진환경기술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짜리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진환경기술은 최근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축하금을 쌀로 받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죽전2동은 기탁받은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60여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준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