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웅산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The Christmas Day' 개최

-‘재즈 디바’ 웅산과 빅밴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2018-12-03     김영두 기자
▲ 웅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The Christmas 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즈 풍으로 편곡된 크리스마스 캐롤과 귀에 익숙한 스탠더드 재즈는 물론 그녀의 대표곡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이다. 여기에 빅밴드까지 더해져 더욱 더 풍성한 크리스마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웅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재즈라는 장르를 국내에 알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블루스, 펑키, 라틴, 팝, 가요, 국악 등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압도적인 달란트로 평단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즈보컬리스트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음악방송 MC, 국악과 클래식과의 크로스오버 등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티스트로서,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를 향한 눈부신 비상을 꿈꾸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의 관계자는 “그동안 재즈를 어렵다고 느끼셨거나 모르셨던 분들도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재즈의 선율에 매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