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시장 찾아 “버스 이용해 준 시민들께 감사”-

▲ 경남여객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용인시는 13일 관내 운수업체인 경남여객 남경훈 대표가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동에 소재한 경남여객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남 대표는 이날 “경남여객을 이용해 주시는 용인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경남여객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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