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는 서희갤러리가 주최기획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사회의 무질서와 혼돈으로 가득하나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 세대 젊은이들과 폭력과 고통속에서 숨 죽이며 아파하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치유와 사랑. 소망의 메세지를 담은(Pieta-자비)"오늘 하루는 당신이 글레이스 켈리 이십니다"라는 주제 아래 용인시 정찬민시장님의 축사와 용인기독교 연합회총재이신 윤호균 목사님의 축사로Opening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가장 하일라이트인 레드카펫 위에서의 여성 퍼레이드와 왕관 수여식이 진행되는 동안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인 박정소 선생님이불러주신 뮤지컬 모짜르트에 나온 "황금별" 전시 주제에 맞는 꿈과 소망의 메세지를 담아 불러 주었다.

 

 이번전시회 참여 작가로는 홍익대대학원을 졸업한 정수일작가와 한성대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한 장성희 작가로서미켈란젤로의 3대조각중 하나인 피에타의 콜라보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성서적 접근과 사회봉사의 리더쉽의 대명사인 오드리햅번과 테레사 수녀등 인물화및 뭉크의 절규 . 일그러진 여성의 누드화를 통한 태평무 등 작품의 기획. 전시를 담아내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된 전시이기도 하다.

 자유. 평화. 사랑. 치유.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세우고 문화를 통한 빛을 전달하는 서희갤러리의 힘찬 행보에 한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전시 기획을 할 때마다 기도하며 눈물을 준비한다는 서희관장의 눈빛 속에는 세상을 향해 사랑을 전다하고자 하는 선한 영혼을 발견하는 듯 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협찬 해주신 제이드블랑 전경옥 대표와 파티움 박재홍대표 헤어 메이크업, 청담 베네제니대표 커피전설 미아몰리에 김진환대표님 경기도선술협회 선무술 국학기공협회 태극무로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말하며............또다시 이루어질 전시기획 또한 연약한 이들을 위한 행진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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