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리를 진리로 심판하는 공의로운 심판-

 최명수 강사

( 사11:4 )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 계19:11 )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 행8:32-33) 읽는 성경 귀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다. 공의롭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전에서는 "공평한 도리" 라고 기록이 되어있다. 공의로운 심판이란 무엇일까? 공평한 도리로 심판하신다는 것인데 그럼 무엇이 공평한 도리인가? 6,000년 긴 세월 사단이 주관하는 세상이 되어왔으니 세상 적으로도 종교 적으로도 제대로 된 심판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소욕과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잘못된 심판을 해 온 것이었다. 모든 법의 기준은 권력과 돈을 가진 자들의 편에서 손을 들어 주었다. 이러한 억울한 일을 누가 알겠는가? 이는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이 아실 것이다.

2,000년 전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오신 예수님은 수많은 비방과 비난과 조롱 속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공평한 판단을 받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이 아니라 하겠는가?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보고 알고 계실 것이다. 말씀이 성취되어 나타나도 믿지 않고 자기의 기득권과 권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진리를 증거 하는 예수님을 핍박하고 진리의 말씀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것은 듣는 사람도 문제 이지만 근본 사단이 그 마음을 주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은 진리를 싫어하고 사람의 계명(자기 목사 말만)을 따르는 이러한 자들 불의한 자로 가증한 자로 여기실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날 진리의 역사가 있을 때 공의로운 심판을 하신다고 하셨다. 이는 약속대로 이루어 거짓을 드러내고 거짓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 거짓 비진리를 진리로 심판하는 공의로운 심판이다. 그러하기에 예언이 이룰 때 이룬 것을 증거 하는 참 목자가 있게 됨으로 공의로운 심판이 시작된 것이며 이가 철장으로 만국을 친다는 것 또한 공의로운 심판이 있게 되는 것이다. 누구든지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따라 간다면 이 심판을 피할 수 없다. 그러하므로 우리는 어떤 한 경우에도 진리의 편에 서서 구원함에 이르자!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다. 그러함으로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면 하나님의 공의로 이루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6,000년 긴 세월 오직 하나님의 나라 완성을 위해 일해오신 것이다. 이 나라는 공의로운 심판관 바른 길을 알려주는 나라이다.

얼마 남지 않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모든 것을 갖추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는 공의로운 그리스도인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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