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중, 진로중심 학생선수 육성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기초학력 신장

안성중 소프트테니스팀
안성중 소프트테니스팀

 

[경기시사투데이] 안성중학교(교장 김종원)가 ‘제56회 한국중고등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청주 솔밭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위 및 개인복식 2위의 성적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해 첫 대회인 만큼 학생들의 기대감도 컸으며 자신의 희망진로와 실력을 테스트해보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중고연맹 관계자들은 출전팀 전원 2주전 자기건강관리 및 동선체크, 무관중 대회 원칙, 선수지도자 외 대회장 출입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비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맘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김종원 교장은 “관내 소프트테니스 인프라가 체계적이며 관계기관의 지원 등도 매우 우수하여 많은 꿈나무들이 평생스포츠로 소프트테니스를 즐겨주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학생선수들에게 그동안의 성실한 준비와 개인위생관리, 자율적 자기주도 훈련등에 대하여 아낌없는 칭찬으로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학생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하였다.

올해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전임코치는 선수 개개인에게 피드백을 통한 기초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코트 안에서 선수일 때와 지도자일 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또한 일반 학생들이 소프트테니스를 할 수 있는 시설기반이 활성화되어 대중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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