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경기시사투데이]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3차에 걸쳐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s://udream.goe.go.kr)를 통해 ‘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후 2회차(4시간)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10월 26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의 꿈의대학은 2학기에 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29개와 대학 강사가 지정된 관내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4개로 총 33개의 강좌를 개설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2학기 개설 강좌는 한경대, 한국폴리텍대, 평택대, 명지대에서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된다. 특히 1학기 운영 결과 학생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가 높고 오프라인 수업 및 온라인 수업도 가능한 강좌 개설을 우선하였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의 지도로 보기라는 배너를 통해 교통편과 이동거리를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하며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통해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하고 안내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취소할 경우 후보순위대로 수강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확정강좌 중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며 수강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한 번 더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수강 확정은 수강신청 기간이 종료된 후 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한다.

한편,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이 대학과 기관에서 개설한 강좌를 경험하며 진로와 적성을 찾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으며 지난 학기에 강좌를 수강한 학생이 “자기의 진로 희망과 관련된 강의를 들으면 확실히 그 직업이 무엇을 하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 수 있어 그 직업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더 많은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하길 희망하였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성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안전하게 자신의 소중한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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