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림의 현실, 그리고 재림의 현실-

강사  최명수

◆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 눅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초림의 현실을 알아야 오늘날을 알 수 있다.
초림 때 예수님은 구약의 약속대로 자기 땅(유대교)에 오셨다. 그러나 성경을 상고하던 그들은예수님을 영접 하기는 커녕 도리어 이단이라는 말로 핍박하고 미혹자라 몰아 세워 죽였다(눅24:14,요7:47). 예수님은 진리를 전했고 구약을 이루시고 알리셨다(요8:45-46, 요19:28-30, 눅24:44-45) 그리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 하시고(요14:1-6) 부활 승천 한지 2000년이 지났다.

왜 예수님을 믿지 못했을까? 먼저는 말씀의 무지와 오해이다(마22:29). 또 하나는 영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 아비는 마귀라 하였고, 거듭나라 하였다(요8:44, 요3:1-5).그러하나 기득권을 빼앗기는 입장으로 생각한 유대교 지도자 목자들은 도리어 백성들을 선동하여거짓을 유포하고 이단이란 말과 음해하는 말을 만들어 천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자기도 들어가지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막았다(마26:59-60, 마23:13, 행6:13). 외식하는 신앙인들은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시대(눅12:56)를 모르고 말씀이 중심이 아닌 자기 목자와 자기 믿는 교단이 중심 이었던 유대교 백성들은 깨닫지 못하고 단으로 묶여서 나오질 못하게 된 것이다. 그러니 믿는 다는 말은 하였으나 참으로 믿는 자는 없다고 하겠다. 이룰 것을 믿었다면 이룬 것도 믿어야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들은 이룬 것을 믿지 않음으로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요5:45-46).

오늘날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고 다시 오실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즉 믿음 가진 자가 극히 적을 말씀하고 있다. 잘 이해가 가질 않을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찬양하며 믿고 있는데 없다는 말은 이해가 가질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초림으로 가서 생각해 보면 된다. 왜 초림의 현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는지 깨달아야 한다. 얼마 전에 모 목사님이 자신의 페이스 북에 현 기독교의 현실을 개탄하며 오린 글이 있다. 집회에 가서 성경 1번 일어 본 사람 손들어 보라하면 100명에 1명 정도 있고 안주간 성경 한 글자라도 읽고 교회 오는 사람 손들어 보라하면 80~90%이상이 읽지 않고 온다고 한다. 이것이 현 기독교의 현실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초림 때와 같이 자의적 신앙에 빠져서 교회를 믿고 목자를 믿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인지? 교회 가는 것이 목적인지? 천국 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인지?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한다. 자의적 신앙을 하나님이 인정 하겠는가? 기독교는 미신이 아니다. 그냥 믿음고만 있으면 잘 될 거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며 약속을 이루시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을 믿고 이룬 것을 찾기 위해 배우고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무엇을 약속하고 이루고 계신지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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